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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아론티어, 항암 치료제 내성 생기게 하는 종양 주변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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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아론티어, 항암 치료제 내성 생기게 하는 종양 주변 치료한다

종양미세환경을 치료 타깃으로 하는 신약개발 공동 연구 체결                        

 

[AP신문=이하연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벤처 기업인 아론티어(대표 고준수)와 중국의과대학부속병원인 The First Affiliated Hospital of Xinxiang Medical University(씬샹의과대학제1부속병원, 연구책임자 : Ping Lu 교수)는 'AI 신약 재창출 플랫폼(Remedy)을 활용한 종양미세환경 약물 개발'에 관한 주제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Remedy를 활용해 종양 미세환경 신약 후보 물질을 찾아냈다. Ping Lu 교수는 종양미세환경에 효과가 있는지 실험을 통해 검증하고, 2021년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종양을 타깃으로 한다. 종양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로는 암 정복이 불가능하며, 종양 주변의 미세환경도 같이 조절해야만 암 치료율을 높여서 사망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이유로 최근 종양미세환경 약물 개발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종양은 암세포뿐 아니라 기질 세포, 섬유아세포, 면역ㆍ염증 매개 세포, 혈관내피세포, 결합조직 형성 세포 등 다양한 주변 세포들로 구성됐고, 이들은 저산소와 산성 상태에 노출돼 있다.

 

이런 특수한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 environment)은 암세포의 증식ㆍ침윤ㆍ전이를 조절함으로써 암화과정은 물론 항암 치료에 대한 약제 내성에도 영향을 준다. 암세포와 주위 환경 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정확한 이해는 새로운 암치료표적 발굴 및 치료법 개발에 필수적이다.

 

이번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아론티어가 보유한 REMEDY는 약물이 유발하는 유전자 발현 반응을 이용해 2억3000만 개의 화합물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는 약물을 인공지능을 통해 신약 후보 물질을 찾는다.

 

씬샹의과대학 제1 부속병원은 1896년 의학박사 William McCiure가 창립한 병원으로, 하남서북부지역(2,000만 인구)의 선두 병원이다.

 

현재 병상은 3,500개고 매년 임상시험 참가 환자 수는 약 500명이다. 다수 대형제약회사(恒瑞??600276 헝뤼의약 등)의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향후 아론티어에서 개발한 신약 임상시험을 이 병원과 협력할 계획이다.

 

아론티어는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 디자인 플랫폼(AD3)과 신약 재창출 플랫폼(Remedy)을 보유하고 있다.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도 하고 있다.

 

AD3 플랫폼은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9년 6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과제(정부지원금 45억 원)로 선정돼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

 

현재 아론티어는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벤처캐피탈로부터 시리즈A를 진행하고 있다.